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단 상담 및 캠페인, 아웃리치 등 상담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천시 청소년상담 자원봉사자회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회는 매년 카운슬러대학을 통해 인적 자원을 적극 발굴해 상담자원봉사자 체제를 구축해 청소년들의 상담 수혜의 폭을 확대시키고 청소년 지지망을 형성해 오고 있다.
또한 꾸준한 상담 교육과 전문 교육을 통해 상담자의 자질을 쌓아가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ㆍ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상담자원봉사자와 1:1 결연을 맺은 아동을 위해 상담봉사자회 회원이 적극적인 참여로 환경 개선 및 정서적 지원 서비스를 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문장완성검사(sct)의 활용과 실제라는 프로그램 운용과 청소년들의 진로 지도를 위한 현명한 제안(응담하라! 진로 지도)라는 주제로 보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열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상담자원봉사자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제 예방 및 건전한 성장 도모와 상담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데 앞으로 여러 상담자원봉사자들의 역할과 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