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가 ‘2014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대상으로 기북면을 선정했다.
7일 보건소에 따르면 ‘201 4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주도형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지금까지 일방적 보건사업 방식을 탈피해 사업계획에서부터 평가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이다.
한편 북구보건소와 경상북도 건강증진지원단은 자신의 건강상태를 파악, 찾아내고 발견해서 직접 고치도록 노력하고 실천하는 전 과정을 주민들 중심으로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에 기북면이 선정된 배경은 3년간 표준사망률 분석과 5년간 지역사회 건강행태조사 분석결과, 타 지역에 비해 건강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판단과 의료기관 접근성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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