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는 정강수 부시장, 정석호 경주시의회 의장, 의약단체, 위생단체, 보건관련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제42회 보건의 날 및 제66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올해 보건의 날 주제는 신체활동(Physical Activity) 개념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실천독려이며 슬로건은 ‘움직이는 발걸음! 건강의 첫걸음!’이다.
생활 속에서 활발한 움직임(계단걷기, 스트레칭 등)을 통한 신체활동 증대를 독려하고 이를 통한 건강의 긍적적 효과를 기대함을 의미한다.
정강수 경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장소, 시간, 기구, 비용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걷기운동을 시작해 눈부시게 하얀 벚꽃나무 사이로 햇살이 비춰 들어오는 아름다운 광경을 만끽하고 건강도 증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보건사업을 활성화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별 건강문제, 지역여건 등을 반영한 통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지역간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도록 할 것”이며 “건강한 삶과 안전한 식품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맞춰 수준 높은 위생관리로 식품안전지대를 실현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건강한 힐링도시 경주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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