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은 8일 지역 내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대구문화예술회관 찾아가는ㆍ오는 공연’을 성황리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향토예비군의 날 (4일)을 기념해 육군 제50보병사단 소속 예비전력관리 담당자 및 가족들을 초청해 ‘찾아오는 공연’을 펼치고, 18일은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소속 금빛학교 노인대학의 어르신 900여 명을 모시고 ‘찾아오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기동대 및 의경들과 함께하는 ‘찾아오는 공연’이 마련돼 있으며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육군 제50보병사단이 현직 군 장병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방위에 힘쓰는 군무원 및 가족들에게도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대구의료원을 시작으로 화원유원지 및 디아크 문화관, 성서경찰서 등 4월 한 달 동안 총 8회 공연이 계획돼 있다.
한편 대구시 박재환 문화예술회관관장은 “올해는 더 많은 공공기관과 복지시설 위주로 찾아가 평소 공연을 접하기 힘든 이들에게 잠깐의 여유, 음악과 무용, 다채로운 볼거리로 치유되는 시간을 제공하고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시민들 가까이에 있음을 알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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