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항만청은 5일 전국 15개 항만 관제구역 확대에 따라 포항해역을 운항하는 선박들의 안전을 위해 기존 806㎢에서 250㎢ 확장한 총 해수면 면적 1056㎢에 대해 해상교통관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상교통관제 확대 조치는 최근 해상교통 관제구역을 벗어난 곳에서 발생하는 선박 충돌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조치로 포항해역을 통과하는 선박과 포항항을 입출항하는 선박들은 항만청에서 제공하는 기상정보, 조업어선 정보 등을 무선통신 및 항행안전 방송을 통해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포항항만청장은 "포항항 관제구역이 기존보다 확대됨에 따라 입항예정정보 및 기상정보를 조기에 제공받고, 인근에서 조업하는 어선과의 교행시 항행안전통보를 미리 제공 받을 수 있어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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