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시행된 영주농협조합장선거(보궐)개표 결과 기호1번 남정순(61ㆍ사진)후보가 3,356표 50.37%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됐다.
남정순 조합장 당선자는 “당선의 기쁨보다 영주농협을 위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반듯한 경영을 통해 영주농협의 제2의 도약을 위해 열심히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남 당선자는 동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부석농협 전무, 영주농협 기획상무, 영주농협 남부지점장, 평은지점장, 이산지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남정순 조합장 당선자의 임기는 당선일로부터 전국 동시 농축협조합장 선거가 치러지는 오는 2015년 3월까지 11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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