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손잡고 2일 구미전자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도내 중ㆍ고등학생 1만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 생활안전 교육은 교통안전ㆍ물놀이안전 등 각종 안전사고 대처요령을 습득하고 학교폭력 예방, 스마트기기 중독예방, 자연재난 행동요령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응급처지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청소년 안전교육은 시ㆍ군 안전부서와 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서 11월까지 실시하며, 울릉도 소재 중ㆍ고등학교를 제외한 누구나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박홍열 도 안전총괄과장은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청소년이 자기계발에 열중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우리도 청소년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생활주변ㆍ학교주변의 안전 위해요소를 근절해 나가겠다.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오늘 교육을 계기로 선진안전문화를 생활화해 우리사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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