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3일까지 이틀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일자리센터 상담사와 시군 취업상담창구 운영담당자 등 도내 취업지원 업무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일자리업무 담당자 직무UP 워커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취업지원업무 담당자들의 직무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취업상담 요령과 미스매치 완화를 위한 ‘일자리시장 동향’,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 ‘근로기준법’등 관련 직무교육과 함께 직원 Mind 변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 등이 이뤄진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그 동안 도에서 중점 추진해 온 지역일자리창출사업성과를 점검하고,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분임토의와 함께 우수사례 발표 및 질의 토론 등을 실시하고, 고용노동부 담당자로부터 근로기준법, 직업안정법 등 취업상담에 필요한 고용관련 법제실무를 습득하고, 효율적인 취업알선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상담요령과 성공취업 사례도 소개한다.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취업우수사례 발표 및 질의ㆍ토론의 시간을 갖고 지역일자리미스매치 완화를 위한 각종 정책 제안 시간을 갖는 등 교육의 효율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상길 도 일자리창출단장은 “이번 교육은 취업지원 담당자들이 업무관련 선진기법을 연수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취업지원 및 알선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직무향상 교육을 수시로 개최해 취업담당자 및 상담사의 직무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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