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일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의 홍보를 위해 버스와 택시를 이용한 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중교통 홍보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경산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제공하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에 경산시 관내를 운행하는 버스 5대와 택시 10대에 ‘높女라! 취업의 꿈! 찾아라 새일, 잡(Job)아라 내일! 여성들의 취업을 도와드리겠습니다’는 홍보문을 부착해 운행하게 된다.
또한 경산시는 지난 1월부터 102개 버스 승강장에 설치돼 있는 버스도착 안내기(BIT) 전광판을 통해 여성일자리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있으며 케이블방송ㆍ반회보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에는 전담인력 6명(직업상담사 2명, 취업설계사 4명)이 배치돼 맞춤형 구직상담, 여성친화기업 협약ㆍ환경개선사업,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취업여성 인턴금지원 사업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경산시는 효율적인 취업 및 창업지원을 통해 지금까지 3,31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여성 종합취업 지원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경북 여성일자리 창출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여성은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812~0019/810~62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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