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북 10만 조합원을 대표해 김관용 후보를 지지합니다.”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가 1일 김관용 예비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윤정일(44)의장은 지날달 31일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얼마 전 각 지역 지부와 산별대표자 전원은 김관용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하고 “경북도민의 아픔과 슬픔을 나누고, 기쁨을 함께하는 따뜻한 가슴을 지니고, 약속을 잘 지키는 포용력이 큰 사람, 김관용 후보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윤 의장은 성명서에서 한국 노총은 “리더를 뽑을 때 노동, 정치경제, 사회·문화적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보고, 직접 발로 뛰는 약속에서 대한 행동과 실천을 본다.”고 말하고 “김 예비후보는 어렵다고 원칙을 포기하거나, 힘들다고 가야할 길을 외면하지 않는 분”이라며, “외풍 앞에서도 산과 같은 굳건한 신념을 가진 진정한 지도자이기에 더 신뢰가 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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