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오는 17일까지 한달간 세 차례에 나눠, 각 2박 3일의 일정으로 안동에서 도내 335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2014 문화관광해설사 현장 심화교육’을 실시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경북을 찾는 관광객에게 주제별ㆍ분야별 맞춤형 해설을 제공을 통한 명품 경북관광 실현에 그 취지를 두고 있다. 명품해설을 위해 스피치기법, 경북문화의 스토리텔링, 백두대간 협곡열차 프로그램, 인접 지자체 해설 벤치마킹 등의 교육을 실시해 경북도의 문화ㆍ관광 자원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올해는 현대관광객과 소통하는 해설, 스토리텔링 퍼포먼스 등 실제 사례를 들어 해설사들이 공감할 수 있고, 관광객에게는 재미와 유익한 해설을 할 수 있는 기법을 전수한다. 이밖에도 문화관광해설사 상호간의 분임토의를 통해 그동안 해설활동의 경험을 공유하고 해설기법, 자세, 스피치 등 자기개발의 시간도 갖게 된다. 현장교육에서는 경북도와 강원도 태백, 제천의 명승지의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문화관광해설 비교 시연을 통해 더욱 발전된 해설기법으로 다듬는다는 방침이다. 김남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관광해설사의 명해설이 더해진 관광지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고 다시 찾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며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 감동을 주는 해설을 해야한다”며 “국내외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해설사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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