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가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초ㆍ중ㆍ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 2학기로 나눠 운영하는 2014년 방과후 운동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방과후 운영하는 운동교실은 스트레칭, 방송댄스, 풋살, 에어로빅 등 청소년들의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진행돼 체력증진과 인성교육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최근 초ㆍ중ㆍ고학생들이 학업으로 인한 운동 부족과 게임과 스마트 폰 등에 몰두하는 생활습관 때문으로 체력이 떨어지고 있다.
김순자 담당은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눈높이 신체활동과 건강생활 실천교육을 통해 운동에 대한 동기 유발, 자가 건강관리로 평생 건강습관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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