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방문 주민밀착행정 호평

봉화읍사무소 행복나눔팀 경로당 순회, 복지서비스 제공 봉화군 봉화읍사무소 경로당 행복나눔 복지서비스 팀이 40곳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현장방문 주민밀착행정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직원 3~4명으로 구성된 경로당 행복나눔팀은 매분기 1회 이상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현장 대화를 통해 각종 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 등 방문복지 서비스 시책이다. 특히 지역 현안사항이나 군정 주요 시책 등을 홍보하고 다양한 민원업무, 영농시책 및 복지서비스 안내,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주민들과의 대화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권 모(75)씨는 “바쁜 업무에도 읍 직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 추진하는 사업들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말벗도 되어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시원 읍장은 “앞으로 행복 나눔팀이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방문을 통해 행복한 노후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봉화=박세명기자 psm@gsm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