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옥산초등학교 정구부는 지난달 27일, 28일 구미금오중학교 정구장에서 열린 2014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종 선발전에 참가해 6학년 선수 전원(남자 2명, 여자 2명)이 전국소년체전 출전권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옥산초등학교 정구선수 6학년 임세은, 서은희 학생은 여초부 복식 개인전 1위를, 조민영, 백규현 학생은 남초부 복식 개인전 1위를 차지해 오는 5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동계훈련을 성실히 수행한 선수들의 노력과 함께 땀 흘리며 선수들을 지도한 김현영 코치, 항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교직원과 자녀를 응원하는 학부모가 함께 이룬 성과다. 학생 수가 적어 선수 수급에 어려움이 크고 도시의 큰 학교들에 비해 훈련 여건과 지원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이루어 낸 성과라 그 의의가 더욱 크다. 전국 소년체전에서도 우수한 입상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며 정구를 통한 학교 스포츠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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