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선생도 반한 도산서원내 매화가 만개해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 퇴계 이황 선생은 특히 매화를 좋아해 300편이 넘는 시를 남겼다. - 퇴계선생 매화관련 시 2편- 도산 달밤에 매화를 노래하다홀로 산창에 기대어서니 밤날씨 차가운데매화나무가지 끝에는 둥근 달이 떠오르네. 구태여 부르지 않아도 산들바람 이르니맑은 향기 저절로 뜨락에 가득 차네. 옥당(성균관)에서 고향에 두고 온 매화를 생각하다뜰 앞 매화나무 가지 가득 눈꽃 피니풍진의 세상살이 꿈마저 어지럽네. 옥당에 홀로 앉아 봄밤에 달을 대하니기러기 슬피 울제 그대 생각 애절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