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달 28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책정과 2014년도 자활지원계획 등을 심의ㆍ의결하기 위해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안건 심의에 앞서 2년 임기의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을 위촉했으며 부양가족이 있으나 가출, 이혼 등으로 장기간 가족관계가 단절되어 보호를 받지 못해 어렵게 생활하는 7가구에 대해 국민기초수급자 신규 책정과 계속 보장을 결정했다.
올해 자활지원계획에 대해서도 저소득층에 대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수급자들이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심의ㆍ의결했다.
김항곤 성주군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를 통해 참석한 위원들에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구들을 계속 발굴ㆍ지원해 군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성주가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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