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승강장 이용 빈도가 높은 시내 및 읍면지역 유개승강장과 환승센터 등 43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정비에 나선다. 사업비 6,400만원, 연인원 1,200여명을 투입해 정비에 들어가는 이사업은 정비기간 동안 유휴 인력 활용에 따른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승강장 주변에 부착된 각종 광고물과 스티커, 오염물질 등을 중점적으로 처리함으로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미관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상권 교통행정과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공공장소 기초 질서를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유개승강장 30개소, 교통안내정보기(BIT) 40개소를 추가 설치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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