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는 지난 28일 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상주시 청소년복지센터 박지숙 팀장을 의경전문심리상담사로 위촉했다.
의경전문심리상담사는 정기적으로 의경을 상담하며 환경변화와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척도를 검사 분석해 비정상적인 심리상태를 정상화시킨다.
박지숙 팀장은 "웃음치료, 레크레이션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원 간 협동정신을 함양시키고 자기 감정을 표현하게 해 건강한 군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상주서에서는 의경 자기계발을 위해 1인 1자격증 갖기 운동을 펼쳐 올해 14명 중 7명이 ITQ, 워드프로세서, 토익800점 등 9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부모와 소통 공감하기 위해 온라인 밴드, 서한문, 편지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고 있으며 3월 중 실시한 의경 부모님 만족도 조사에서는 도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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