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녹색 지도자를 꿈꾸는 안동지역 초등학교 4~6학년 80여명이 녹색사관학교에 제2기 생도로 입교했다. 지난달 29일 안동시청에서 열린 안동녹색사관학교 입교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 김광림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생도들의 입교식을 축하했다. 이날 최윤환 학교장은 “올해도 1기생 10명과 신규로 70여명을 생도로 선발해 지역 청소년에 대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심성계발과 자연ㆍ환경 전문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균형감각을 지닌 녹색시민 및 환경보전 정예요원을 육성해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걸 맞는 생태 환경의 도시 안동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는 운영목표를 밝혔다. 녹색사관학교는 ‘불편함과 친해지자’는 교훈으로 숲과 나무에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자연 속에서 미래관ㆍ가치관 인성교육, 대외관계와 사회성 훈련 등의 심성계발 프로그램과 낙동강, 물 생태문화체험, 환경 숲 과학캠프 체험, 휴양림 생태체험 등 자연ㆍ환경 체험프로그램을 월1~2회 총 16회와 1박2일 숲 캠프 3회의 일정으로 1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녹색사관학교는 산림청 녹색사업단 복권기금과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안동시의 후원으로 설립됐다. 안동=오종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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