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경찰서 별관 2층 강당에서 중학생 46명을 초청해 홍익 Dream스쿨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최근 크게 부각되고 있는 사이버 폭력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경북뇌교육협회 소속 최현숙 강사를 초대했다.
이날 강연은 학업에 지쳐있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뇌교육,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부모님의 마음을 바로알며 나의 미래에 대하여 생각해 보기 위한 힐링 편지쓰기, 잠시 위어가는 넌센스 퀴즈, 경찰서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의성경찰서장은 참석한 학생들에게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고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격언을 소개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무슨 일이든 열정적으로 빠져들어야 한다”며 “그것이 바로 홍익의 정신이다”고 말했다.
의성=조헌국기자
jhg@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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