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은 지난 28일 기업과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규제 개혁 과제 발굴을 위해 ‘규제개혁 평가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 및 구미ㆍ포항ㆍ울산세관에서 자체 발굴한 과제 55개, 기업ㆍ관세사에서 발굴한 과제 16개 등 총71개(통관분야 32개, 심사분야 14개, 감시분야 10개, FTA분야 8개, 기타분야 7개) 개선과제에 대해 본부 및 권역내세관 평가위원 28명이 참석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또한 토론회에서 선정된 주요 규제개혁 과제를 ‘민관합동 규제개혁 추진본부 토론회’서 최종 확정해 관세청에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김대섭 세관장은 “과감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의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기관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하고 “상하 구분 없이 규제개혁의 강한 의지를 가지고 개혁의 선도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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