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대표적인 녹색새마을운동 실천을 보여주는 2014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가 지난 28일 청도천 둔치에서 열렸다. 청도군은 새마을지도자가 중심이 돼 전 주민과 함께 매년 생활 주변에 산재해 있는 각종 재활용품을 수집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새마을지도자의 사기진작과 새마을운동발상지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지속적으로 본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청도군지회와 읍면새마을단체가 중심으로 제4회 새마을의 날 기념과 함께 거행됐으며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 경상북도 새마을회장단, 경남 고성군 새마을회 및 청도군 새마을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800여대 차량, 9종류의 재활용품(폐비닐,플라스틱,비료포대, 헌옷, 농약병, 고철 등)을 가득 싣고 참여했으며 총 800t에 달하는 재활용품을 수집했다. 판매수입금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성금 지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김장나누기 등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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