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김은조(30ㆍ사진)상운면 주민복지담당 실무관을 장애인 등 평소 취약계층 주민들을 가족과 같이 정성 껏 보살펴온 점을 인정해 4월의 친절봉사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9월 1일 소천면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김 실무관은 지난 2013년 3월 11일부터 상운면 주민복지담당을 맡으면서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등 평소 봉사정신으로 취약계층 주민을 돌봐왔다.
특히,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각종 지원금 및 지원품을 직접 전달하고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소외된 주민들의 말벗이 되어 주는 등 주변을 돌보면서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에 앞장섰다.
또한, 몸이 불편한 장애인은 먼저 다가가 쉽고 편하게 민원처리를 하도록 적극적인 도움은 물론, 직장 내 각종 행사시도 궂은일에 솔선수범하는 공직자로 동요직원과 주의로터 칭송을 받고 있다.
김 실무관은 “장애인, 기초수급자등 취약 계층 주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은 공직자로서 당연히 해야 될 업무인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것은 쑥스럽다”고 했다.
봉화=박세명기자
psm@gsmnews.kr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