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의 유교적 가치를 인류 보편적 가치로 확장해 지구촌의 공존방안을 모색하기위한 국제포럼인 `21세기 인문가치 포럼`이 오는 7월 경북 안동에서 열린다. 동아시아의 유교적 가치를 21세기의 인류 보편적 가치로 확장하고, 빈곤과 기아, 양극화 같은 지구촌의 현안을 해결해 보자는 것이다. 연례행사로 준비되는 포럼은 올해 국내외 유명 인문학자들이 안동대와 한국국학진흥원,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20여 개의 세션을 이어가게 된다. 포럼을 주관할 한국 정신문화재단은 지난 28일 창립이사회를 갖고 초대 이사장에 이용태 퇴계학연구원 이사장을 선임했다. 재단은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비롯해 3대 문화권 사업과 지역문화 진흥사업을 주관하게 된다. 올해 첫 포럼에서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쉴러 예일대 교수를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재단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매년 5월에 포럼을 열고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필적하는 인문분야의 국제 포럼으로 육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1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