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계명대는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체계적인 창업 지원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총 12억원 규모의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전국 주요 권역별 창업선도대학(21개)을 통해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 준비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1차년도(2013년) 사업비로 30억원을 지원받은 계명대 창업지원단은 올해 25억원을 지원받아 사업비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는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사업에 28개의 과제를 선정, 총 12억6천만원을 집중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우수한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 1년 이내의 기업이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으로 개인 또는 법인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자 선정은 ▲사업계획서 평가(1단계) ▲사전교육ㆍ멘토링 평가(2단계) ▲발표 평가(3단계) 등을 통해 이뤄진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 사업비 70% 한도 내에서 시제품 제작비, 기술정보 활동비, 마케팅비 등 다양한 창업활동 경비를 지원한다. 또한 계명대 창업지원단을 통해 사업을 신청할 경우 창업 전용공간과 장비, 멘토링 서비스, 창업 교육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계명대 김현수 창업지원단장은 “계명대 창업지원단은 입소형 창업 선도대학으로 창업 준비에 매진할 수 있는 전용 공간과 함께 집중 멘토링 서비스, 창업 교육이 제공되며 지원사업 종료 후에도 우리대학의 우수한 창업관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후속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명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사업과 관련해 오는 4월 1일과 3일 오후 2시, 계명대 대명캠퍼스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와 신청절차 및 유의사항, 선정평가 기준 등의 자세한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계명대 창업지원단의 다양한 창업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해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오는 4월 8일까지 창업넷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사업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계명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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