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무정에서 오는 29일 충의공 정기룡장군 탄신 452주년 기념 경상북도지사배 남·여 궁도대회가 개최된다. 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궁도협회와 상주시궁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펼쳐진다. 궁도는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전통무예이자 찬란한 민족문화를 지켜온 호국무예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기교보다는 심성의 연마를 더욱 중시하는 운동으로 건강은 물론 정신수양에 좋은 무예이자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성백영 상주시체육회장은 "이번 궁도대회를 통해 민족 최대의 위기에서 60전 60승이라는 눈부신 전공을 세우며 나라를 구한 정기룡 장군의 위업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궁도의 저변확대와 시민들에게 역사적 자긍심을 심어주는 대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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