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식품위생취약지역인 죽도시장 등 전통시장 내 식품을 취급하는 업소에 대해 25일부터 28일까지 안전관리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포항의 명품시장인 죽도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식품으로 인한 위해 요인을 사전 제거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소비자 감시원과 공무원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위생상태 및 식품취급기준 준수 등에 대해 지도ㆍ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보관 ▲무허가ㆍ무표시 제품 판매여부 ▲냉동ㆍ냉장시설의 적정보관 상태 ▲식품 등의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등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