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포항시 부시장(포항시장 권한대행)이 25일 간부회의를 통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우수시책 등을 발굴해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시청사 온실가스ㆍ에너지 절감 노력이 결실을 거둬 안전행정부로부터 교부세 인센티브를 받은 것은 매우 잘된 시책이다”며 “부서별로 타도시와 차별화되는 우수시책 발굴에 힘써 줄 것”을 지시했다.
김 부시장은 “26일 남구 송도동에 위치한 포항함에서 열리는 ‘천안함 피격 4주기 추모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순직한 故한주호 준위의 고귀한 뜻을 전 공직자와 시민들이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현재 57%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는 재선충 방제 고사목 제거가 내달까지 100% 완료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며 “험한 야외 방제작업인 만큼 안전교육에도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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