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원장 김영우)은 24일 문경학생교육관에서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영재교육원은 2003년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영재교육원 승인을 받은 이후 입학생을 받은 것은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
이날 개강식에는 지난 1월에 선발된 초ㆍ중 영재학생 95명, 영재도교사 29명, 학부모 및 초ㆍ중학교장 등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재학생들은 총 5개 학반(초등수학반, 초등과학반, 초등발명반, 중등수학반, 중등과학반)으로 나누어 문경학생교육관에서 1년간에 걸쳐 영재로서의 날개를 펴게 된다.
이들은 출석수업 및 휴가 중 집중수업, 영재캠프, 사이버 연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간 120시간 이상의 영재수업을 받게 된다.
또한 각 영역에서 창의성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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