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제69회 식목일을 앞두고 25일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달성군 구지면 소재)에서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지구온난화로 앞당겨진 나무 심는 기간에 맞춰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편백나무 110주, 전나무 30주, 회화나무 30주, 이팝나무 30주 총 200주를 야영지 주변에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 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구온난화를 야기시키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소시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관계자는 기대했다.
김일원 총무과장은 “나무는 자연경관은 물론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고마운 존재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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