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4년 연속으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추진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위험도로 구조개선의 원활한 추진으로 교통사고 발생건수를 감소시키고 타사업과 연계를 통한 민원해소와 예산절감 등이 타 시도와 차별화를 이룬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은 지방도로 중 굴곡부, 급경사, 노폭협소, 병목지점 등 구조적으로 개선이 필요하고 교통사고가 잦은 위험도로의 구조를 효과적으로 개선해 교통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대표적 사전 예방적 교통안전사업이다. 도는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으로 경북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매년 5%정도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에도 36개지구 1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방도로의 교통안전시설 및 굴곡부, 급경사 등 불합리한 도로구조개선 사업을 추진 도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춘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이번 평가의 우수사례는 벤치마킹 되도록 시군에 전파하고, 위험도로 구조개선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 등을 통해 시군과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도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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