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의 골키퍼 이범영이 K리그 클래식 이번 시즌 세번째 주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무실점 선방한 이범영을 3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연맹 측은 "이번 라운드 최고의 선수다. 두 차례 페널티킥을 모두 선방해내며 부산의 골망을 흔들림 없이 사수했다"고 평가하고 평점 8.3점을 부여했다. 베스트 11 미드필더에는 송진형(제주)과 김태수(포항), 이종호(전남), 안용우(전남) 등이 선정됐으며 최고의 공격수에는 양동현(부산)과 김신욱(울산)이 뽑혔다. 김신욱은 3라운드까지 매주마다 베스트 11 공격수에 선정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3라운드 최고의 수비수에는 현영민(전남), 김광석(포항), 강민수(울산), 이용(울산) 등이 선정됐다. 울산 현대는 2라운드에 이어 이번 라운드에서도 총점 11.215점으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베스트매치는 지난 2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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