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복서 이시영(32·인천시청ㆍ사진)의 9월 아시안게임 출전이 불발됐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 선발을 위한 최종선발전이 25일부터 인천에서 열린다. 이시영은 지난해 11월 1차 선발전과 2월 2차 선발전에 모두 불참, 최종 선발전에는 아예 나서지 못한다. 최종 선발전에는 1,2차 선발전을 통과한 53명이 출전한다. 이시영은 지난해 10월 94회 전국체전 복싱 여자 일반부 플라이급(51kg) 8강전에서 개정된 국제대회 채점 기준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김하율(충주시청)에 1-2로 판정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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