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6ㆍ4지방선거를 60여일 앞둔 24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및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구성 24시간 단속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은 이번 단속 과정에서 철저한 중립적 자세를 견지하면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정당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고도 강력하게 사법처리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 보다 효과적인 단속활동과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안동경찰서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선거개입행위에 대해서는 수사전담반 뿐 아니라 전 경찰력을 활용하여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철저히 단속해 나갈 예정이며, 인터넷 등을 이용한 후보자 비방이나 허위사실 유포 등 사이버상의 불법행위에 대한 모니터링 및 단속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안동=오종명기자
ohjm@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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