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이성호)는 24일부터 후보자 등록신청 전일인 오는 5월14까지 선거사범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가동 및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증원해 24시간 단속에 돌입한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단속 과정에서 철저한 중립적 자세를 견지하면서 불법행위는 정당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고도 강력하게 사법처리 한다는 방침으로, ▲금품살포ㆍ향응제공 등 금품선거 ▲후보비방ㆍ허위사실 유포 등 흑색선거 등 관권선거를 중점 단속대상으로 하고 강력한 단속을 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경찰은 선거가 끝날 때까지, 공명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집중적인 단속활동과 함께 관서별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국민들도 선거와 관련된 각종 불법행위를 알고 있는 경우 112나 경찰서 선거상황실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선거사범 신고자에 대해서는 최고 5억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함은 물론, 신고자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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