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서장 구자영)은 23일 오전4시17분쯤 구룡포 동방 약 50마일 해상 선박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헬기를 이용 3시간 만에 시내 세명기독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선박 D호(70톤급, 홍게통발, 후포선적, 승선원12명)의 선원인 박모(48)씨는 전날 저녁부터 복통을 호송하다 이날 새벽에 상태가 악화되자 어업정보통신국 교신을 통해 포항해경에 신고 됐다.
포항해경은 D호와 S.S.B로 환자상태 확인하고 헬기(B-508)를 사고현장에 급파해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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