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잘 알려진 김상순 전 청도군수가 지난 23일 6·4지방선거 청도군수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24일 출마를 공식선언해 청도군수 탈환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상순 예비후보는 이번 출사표에서 "지난날의 명예를 회복하고 지금까지 모든 경험을 바탕으로 침체된 청도군 발전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군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모든 행정법의 규제를 개혁해 규제에서 벗어나 군민이 행복해지는 군을 다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순 예비후보는 출사표에서 청도군민과 함께 청도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첫째, 청도를 통째로 확 바꾸어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겠다. 문화, 복지, 관광도시를 건설해 양질의 투자 자본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인 발전이 이루질수 있도록 희망의 미래 산업도시를 만들겠다. 청도를 권역별로 나누어 각 지역의 특성을 살려 산업 및 관광레저 농 특산물 단지 등을 적절하게 정착시켜 소외당하지 않고 골고루 잘 살 수 있는 균형발전을 이룬다. 운문사와 운문댐, 동창천 등 주변을 자연친화적 테마형 주거단지를 조성해 문화 관광과 휴양을 겸비한 문화유적 체험시설 등을 조성해 살고 싶은 전원 휴양시설을 건설하겠다. ▲둘째, 청도-대구광역시와 통합을 적극 추진하겠다. 산업화 과정에서 계속된 이농현상으로 현재 청도는 문화, 경제, 사회, 교육 등 전반적으로 대구광역시와 통합이 필수이며 4만 군민의 뜻을 모아 희망을 위한 미래의 역사를 만들어 가기위해 통합을 적극 추진한다. 청도거주 학생들의 학군이 좋아져 도시로 나가지 않는 이농현상을 막겠다. 청도-대구광역시와의 통합으로 도·농 복합도시 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인 발전이 이뤄져 희망의 미래 산업도시를 만들고 일자리 창출과 소득 향상, 첨단기업유치로 양질의 투자 자본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룩하겠다. ▲셋째, 세계 수준의 사파리 동물공원 조성으로 획기적인 지역 인프라를 구축하겠다. 세계 수준의 동물공원 조성사업을 유치해 약 50만평 규모의 사파리공원을 조성해 위락시설과 문화시설로 사파리트램을 갖춘 테마파크를 탄생시켜 지역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다. 사파리공원조성사업으로 많은 인원의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다. 또한 김상순 예비후보는 민생 특별 3대 공약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첫째,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해 노인복지에 만전을 기하고 둘째, 수도요금을 50% 면제해 물이용 부담금을 대폭 경감하고 셋째, 도시가스(주택용)의 설치비용을 보조해 가스를 확대 보급하고 가정문화에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 이라고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도발전 정책의 비전을 제시하고 살기 좋은 부자청도를 만드는데 지금까지 행정의 모든 경험으로 청도발전을 위해 마지막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상순 출마자는 "경제·교육·보건·복지·문화 등 거의 모든 분야가 상대적으로 낙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광범위하고도 뿌리 깊은 낙후를 깨려면 오랜 발전전략의 틀을 바꾸어 혁신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변화와 혁신에는 김상순이 적격이라고 감히 자부한다"며 "청도군을 생명의 땅으로 만들겠으며 청도군을 생명의 힐링기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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