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후보 새누리당 대구 달서병 조원진 의원은 지난 21일 죽전네거리 웨딩 알리앙스에서 열린 조원진의원 팬클럽 원진사랑 창립식에 참석해 팬클럽 회원들의 과분한 사랑에 감사하며, 대구에 대한 사랑으로 승화시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자발적 팬클럽인 원진사랑은 조원진 의원의 20년 의형제이자 지난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서포터즈 단장을 지낸 바 있는 정근식 준비위원장을 원진사랑 회장으로 추대했다.
또한 정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큰 인물이 되어가는 걸 지켜보고 작지만 보탬이 된다는 사실에서 희열을 느낀다"며 "팬클럽 운영원칙으로 외부지시를 차단하는 자발성, 조원진 의원에 대한 정보 공유, 열정적인 팬클럽 활동 등 세가지"를 운영 원칙으로 제안했다.
이어 격려사에 나선 조 의원은 "대구시장 후보 중 최초의 팬클럽 결성이라는 과분한 사랑에 감사와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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