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포항점은 27일부터 유명 브랜드 상품보다 가격은 절반, 용량은 두배인 ‘통큰 프리미어 종합비타민’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통큰 프리미엄 종합비타민’은 360g, 180정의 용량에 가격은 1만5,000원이다.
마트측은 “인건비 및 마케팅 비용, 대리점 운영비용 등이 높아 비타민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타민시장은 2007년 604억원 규모에서 2012년 1646억원으로 5년새 172.5% 성장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 작년 롯데마트 매출을 봐도 전체 매출이 3.9% 가량 줄어든 데 반해, 건강식품은 12.6% 가량, 비타민은 24.9% 가량 성장했다.
한편, 유재석 롯데마트포항점 매니저는 “통큰 프리미엄 종합비타민과 함께 통큰 프리미엄 오메가3(180캡슐/216g)도 유명 브랜드 상품의 20% 수준에도 못 미치는 가격인 2만원에 선보인다. ‘통큰 오메가3’는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DHA와 EPA함량이 660mg으로 유명 브랜드 상품 대비 10% 가량 높고, 노르웨이산 정제어유를 원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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