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김재홍 부시장이 해빙기를 맞아 각종 대형공사 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일 남구 대이동(이동초교 옆) 일원의 배수지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재홍 부시장은 관계자로부터 이동 배수지 건설공사 현황을 청취하고 공사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동 배수지 건설은 남구 대이동 및 양학동 가압배수 구역을 자연유하 방식(배수지)으로 개선해 남구지역의 용수공급 안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신설될 배수지는 대이동 이동초교 인근에 저수용량 1만 1천톤, 관로 길이 2.9km, 부대시설 등 사업예산 110억 규모를 투입해 2015년 5월 준공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포항시 김재홍 부시장은 “배수지 공사로 발생 될 수 있는 통학생에 대한 철저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주택가 생활민원 최소화 및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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