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문재석)는 24일 오전 회의실에서 2014년 서민층 가스시설 무료개선사업에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평가위원회에서 선정된 16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2014년 개선사업 추진방향 및 검수방법 등 전반적인 사업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경북동부지사 개선사업 대상은 전체 2,115가구인데 포항시 1,000가구, 경주시 450가구, 울진군 340가구, 영덕군 160가구, 울릉군 165가구를 개선하게 된다.
이번 개선사업은 기초수급대상자, 차상위층, 소외계층에 대해 실시하는데, 계약체결 후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선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개선사업은 노후 호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며 과열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타이머 콕도 병행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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