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교조리원회가 난치병 학생을 돕기위해 성금 5백만원을 도교육청에 기탁했다. 경북학교조리원회는 이날 회원들이 조금씩 모아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병원비가 없어 고생하는 어린이와 부모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병마와 싸우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빨리 완쾌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평소에도 안전한 급식을 위해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조리원들이 난치병 학생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어서 감사하며","안전한 급식으로 행복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서도 계속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이 건강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난치병 학생 돕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01년도에 전국 최초로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을 위한`난치병 학생 돕기 사업`를 실시했으며, 2006년도에는 동 사업을 통해 학생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하였고, 2014년 3월까지 총 148억 4천5백만원의 재원을 확보하여, 그동안 1,086명의 난치병 학생에게 84억 1백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여 102명이 완치되어 소중한 생명을 되찾는데 그 역활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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