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33·PSV 아인트호벤)이 자신의 은퇴설을 일축했다. 24일 네덜란드 일간지 텔레그래프 등 현지 언론은 박지성의 말을 인용해 "나는 은퇴 여부를 결정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퀸즈파크레인저스(QPR)과의 계약도 남아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네덜란드 현지 언론들은 박지성이 무릎이 좋지 않아 이번 시즌 이후 현역에서 은퇴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박지성은 네덜란드 축구 감독인 아드 데 모스를 만나 이같은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성은 이에 대해 "아드 데 모스가 누구냐"고 은퇴설을 일축한 뒤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여름 쯤 휴식을 취하며 결정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한편 박지성은 최근 PSV 아인트호벤에서 시즌 5호째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태는 등 활약하고 있다. PSV는 박지성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23일 열린 2013-14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29라운드 로다JC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두며 8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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