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소연과 김석훈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여성지 ‘우먼센스’ 4월호는 지난 1월 종영한 드라마 ‘루비반지’에 함께 출연했던 김석훈과 열 살 연하인 이소연이 열애 중이라고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는 지난해 7월부터 감지됐다. 당시 ‘루비반지’ 방영을 앞두고 진행된 사진 촬영에서 이소연은 “선배님(김석훈)이 워낙 멋있으셔서 설렌다”고 호감을 밝혔으며 김석훈도 “이소연씨가 리드를 잘해주셔서 대학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으로 잘 찍었다”고 이소연을 격려했다.
김석훈과 이소연은 서로의 성격에 매력을 느낀 것으로 전해진다.
김석훈은 힘든 촬영 현장에서도 늘 밝고 환한 미소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를 챙기는 이소연의 모습에 반했다.
이소연 역시 김석훈의 진중한 성격은 물론 주변을 즐겁게 만드는 재치에 마음을 뺐겼다는 후문이다. 또한 일일드라마 특성상 6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춘 점도 두 사람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어줬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석훈의 소속사는 “김석훈이 현재 라디오 생방송 중이라 방송 후 본인에게 확인해 보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이소연의 소속사 역시 “열애 이야기는 금시 초문이다.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김석훈 이소연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석훈 이소연 열애설, 드라마 인연이 실제 커플로?”, “김석훈 이소연 열애설, 정말이면 대박이다”, “김석훈 이소연 열애설, 선남선녀 커플”, “드라마에서도 잘 어울렸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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