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운영지침에 따라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급식인원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등에 대해 체계적인 급식관리 지원사업을 수행할 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지난 20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정형진 안동대학교 총장, 전은숙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 38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안동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한다.
체계적인 급식관리 지원, 어린이들의 건강증진 및 영양공급, 위생관리 등 급식관리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이날 권영세 안동시장은 “효율적인 영양관리와 안전한 급식위생관리 등 어린이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맞춤식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따른 예산은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오종명기자
ohjm@ksmnews.co.kr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