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녹색공간 확충 ‘온 힘’

봉화군(군수박노욱)이 녹색도시 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7억원을 들여 공한지 공원화 사업과 가로수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식재적기인 3~4월 완공을 목표로 조기착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현재 관내에서 조성한 가로수 길을 올해계획 13.5km를 포함한 총연장 135km에 소나무 등 17종, 18천여 본을 주요 도로변과 가시권 제방에 식재하고 관리하고 있다 군은 올해 30여개소의 크고 작은 마을 숲 조성은 물론, 올해 법전면 어지리 마을숲 등 4개소를 생활권 녹지 확충을 위해 추가 조성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봉화=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