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오클랜드시 학교 한국교류단체 대표단(대표 칼린 앤드류스) 일행이 포항시와 뉴질랜드 오클랜드시 간 우호증진 및 교류활성화 논의를 위해 21일 포항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지난 20일 이동중학교를 방문해 한-뉴 학교간 교류방안을 협의 후 21일 포항시청을 방문, 포항시와 뉴질랜드 오클랜드시 간 우호증진 및 교류활성화를 협의했다. 오클랜드시는 인구 153만명의 대도시로서 세계적인 기업체 600여개가 소재하고 뉴질랜드 GDP의 36%를 차지하는 경제중심 도시로 야생의 신비가 살아있는 천혜의 자연도시이자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10위권에 선정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관광도시이다. 오클랜드시는 2008년 포항시와 우호교류의향서 체결 후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 및 경제사절단, 한인회, 경제인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꾸준하게 포항시를 방문했고 학생 간 홈스테이(이동중학교-글렌에덴중학교)를 실시하는 등 정부 및 민간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도시이다. 이번에 방문하는 오클랜드시 학교 한국교류단체는 한국의 50여개 학교 및 교육기관들과 자매결연을 통해 한국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좋은 영어교육 환경과 서구 문화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단체이다. 포항시 김재홍 부시장은 “포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포항시의 학교 및 교육기관들과도 꾸준하고 지속적인 교류로 양 도시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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