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일본후쿠오카현 민간육종가 기노시타기오가즈씨의 연구포장과 신품종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품종특성 및 재배요령에 대한 견학을 배만영 씨외 딸기재배 독농가 7명이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최근 딸기품종이 설향으로 획일화 되면서 발생하는 당도, 유통 등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배만영 농가가 일본 신품종 딸기를 시험재배 하면서 이뤄졌다.
올해 가을부터 20여호의 농가가 3품종(아마까, 기요까, 프린세스)을 확대 시험재배 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할 딸기 품종들은 탄저병에 강하고 고당도, 생력재배형 품종으로 시험재배를 거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면 홍콩 등 동남아시아 수출 주력 품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