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박물관는 지난 22일 개관 3개월여만에 1만번째 관람객을 맞이해 청도박물관을 찾는 사람들로 부터 점차 입소문을 타면서 볼거리와 테마가 있는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날 청도박물관을 찾은 1만번째 주인공 장성휘(36)씨 가족은 청도박물관 1만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는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믿기지 않는다면서도 환한 미소를 지었다. 구미에서 살고 있는 회사원 장씨는 “청도가 구미와 가까울 뿐 아니라 청정지역이면서도 많은 관광지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 가족여행 중 청도박물관을 찾았는데 이렇게 1만 번째 주인공이 됐다는 것이 너무 영광이다”며 “청도박물관이 활성화되어 더욱 많은 관람객이 찾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도박물관은 청도에서 발굴된 각종 유물이 그동안 전시가 가능한 박물관이 없어 지역을 떠나 있던 것을 지역주민이 늘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했다. 따라서 청도의 역사와 문화와 더불어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여러 유물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역사성과 전통성을 통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