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상주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New-Start 프로그램 상담원 엄영숙 외 6명을 위촉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New-Start 프로그램은 일정기간 이상 무단결석 학생, 자퇴희망 학생 및 학교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개별 상담 및 특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경상북도교육청의 특색사업이다.
이번에 위촉된 New-Start 상담원들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12월 31일 9개월 동안 상담원 전문성 강화 연수 및 사례회의를 통해 상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주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적용할 예정이다.
상주교육지원청 백만흠 교육장은 New-Start 상담원에게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이 비전과 희망을 가지고 학교로 복귀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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